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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환경단체와 지역주민의 반발로 건설이 중단된 동강의 영월댐, 한탄강댐, 진주 남강의 문정댐 등의 재건설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건교위 전체회의에서“그 동안 워낙 논란이 많았고, 희생도 컸기 때문에 이 문제를 꺼내는 자체가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며 “논란이 다시 불거지게 되면 또 다른 갈등이 유발되기 때문에 어렵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그러나 “댐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인정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건교부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규 다목적 댐 건설은 국민적 합의가 전제돼야 할 사항”이라며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중단된 영월댐, 문정댐 건설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건교위 회의에서 열린우리당의 이호웅 건교위원장과 박상돈, 서재관 의원 등은 “홍수조절용 댐을 보강하는 것은 필요하며 이럴 때 공론화 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고 부담이 크더라도 공론화 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녹용 기자 ltre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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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국일보
추병직 건교 "영월댐 재추진 어렵다"(06. 7.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