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강원도민일보 2006/6/8(목) | |
토론회 추진 주민 반발 - 공정성 논란 '임진강 홍수대책 검증·평가실무委 공정성 논란 '임진강 홍수대책 검증·평가실무委' 공정성문제로 환경단체와 한탄강댐반대공동대책위원회(대책위)로부터 해체압력을 받고 있는 임진강유역홍수대책 검증·평가실무위원회가 한탄강댐관련 토론회 개최를 추진,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실무위는 도와 철원군, 환경운동연합, 대한환경공학회, 수자원학회, 기상학회 등에 8일 오전 9시30분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임진강유역 기본홍수량 및 한탄강갬 홍수조절효과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전문가 추천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책위는 "한탄강댐 건설을 추진하다 부적격 판정을 받은 건교부 관련자들이 있는 실무위의 인적구성은 균형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이 작성한 특별위원회 보고서도 상당히 왜곡하는 바람에 신뢰할 수 없다"며 "찬반양측이 모두 인정하는 검증단이 새로 구성되지 않는 한 참여하지 않겠다"고 불참을 통보했다. 대책위는 "한탄강댐 문제의 본질은 홍수조절효과가 아니라 건교부가 내부사정으로 댐건설을 기정사실화하기 위해 거짓된 수치를 제시한 것"이라며 "공정한 검증단에 의해 백지상태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무위에 토론회 불참을 통보한 최석범 한강수자원연구소장도 "홍수량산정 및 홍수조절효과를 분석하는데는 공정성과 객관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건교부 및 산하기관의 연구원들을 철저히 배제해야 하는데 현 검증단을 그렇지 못하다"며 "균형잃은 검증단의 결과를 놓고 토론을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철원/진종인 whddls25@kado.net 기사입력일 : 2006-06-07 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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