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강원일보 2005/9/10(토) | |
[철원] “국무총리실 임진강특위 1차회의자료 일부왜곡" [철원] “국무총리실 임진강특위 1차회의자료 일부왜곡" [강원일보 2005-09-10 00:03] - 한탄강댐 반대 철원·포천·연천공대위 주장 【鐵原】한탄강댐과 관련, 한탄강댐반대철원·포천·연천군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는 9일 국무총리실 주재로 열리는 임진강유역홍수대책특별위원회(이하 임진강특위)의 회의자료의 내용 일부가 왜곡돼 있다며 있다며 대책마련을 주장하고 있다. 공대위에 따르면 임진강특위의 제1차 특위 회의자료에서 임진강유역의 수해방지종합대책부문의 경우 `홍수발생량은 96년 1초당 2만4,000㎥, 98년 7,000㎥, 99년 2만400㎥가 발생했고 92년도 하천기본계획에서의 처리가능 홍수량은 1초당 1만6,200㎥'라고 밝혔다. 그러나 공대위는 홍수피해의 80%이상은 한탄강댐을 건설했더라도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임진강수위 영향권 밖이거나 한탄강댐상류지역에서 발생한 피해라는 설명이 곁들여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회의자료는 향후 검토방향에 대해 `댐시설 또는 댐백지화 등 어떤 전제도 없이 우선 양수시설(배수시설) 설치 등 다른 가능한 대안부터 먼저 검토한 후 한탄강댐 건설의 타당성을 검증 평가할 방안임을 밝혔다. 공대위는 이 부분에서도 `배수펌프는 댐안을 택하든 제방안을 택하든 공동으로 필요한 시설이므로 검토대상이 되지 않음에도 이를 검토해 댐타당성여부를 검증평가하는 것은 상식밖의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공대위는 한탄강댐 건설 갈등해결관련 부문에서 `반대측에서 공동협의회 참여를 거부'라는 내용에 대해 `무효화해 놓고 동일규모의 댐을 다시 축조하다는 것은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는 이유로 공동협의회 참여를 거부' 등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대위관계자는 “국무총리실에서 한탄강댐 문제를 새롭게 논의하는 임진강특위의 1차회의자료가 왜곡되거나 과정설명을 생략할 경우 주민들이 그동안 부당하게 댐건설 반대운동을 벌인 것으로 잘못 전달될 수 있어 회의자료의 문제점을 지적하게 됐다”고 했다. <李正國기자·jklee@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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