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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 백지화 촉구 |
(철원=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1999년부터 추진해온 한탄강댐 건설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 해당지역 주민들이 댐건설계획의 백지화를 촉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한탄강댐건설반대 철원.연천.포천공동대책위원회는 6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광장에서 주민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탄강댐 백지화 선포식 및 자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7년간을 끌어온 한탄강댐 건설계획이 감사원의 감사결과로 사실상 백지화됐다"면서 "그러나 정부가 한탄강댐 건설계획의 백지화를 공식선언할 때까지 계속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백지화 선포식에 이어 이를 자축하는 제1회 한탄강 가요제와 공연행사를 가졌다.
앞서 감사원은 정부가 임진강 유역 치수대책으로 지난 1999년부터 추진했던 한탄강댐 건설사업에 대해 기본홍수량 등 기초자료가 부실해 타당성이 없는 만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감사결과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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