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강원일보 2004/3/26(금) | |
[철원]철원축협노조 "명예훼손 법적 책임 묻겠다" [철원]철원축협노조 "명예훼손 법적 책임 묻겠다" ( 사회면 2004-3-26 기사 ) 【鐵原】속보=전국축협노조 철원축협지부(지부장:김영진)는 25일 오전 춘천축협 및 농협강원지역본부가 당초 약속을 번복하고 철원축협 김화·동송지점을 폐쇄한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철원축협관리인 및 관리역의 출근을 저지하고 사무용집기를 거리로 들어냈다. 노조는 또 최근 한농연철원군연합회가 `철원축협이 직원노조의 무리한 경영방해와 무리한 임금인상 요구 등 상식을 벗어난 요구가 파산의 직접적 원인으로 노조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낸데 대해 “헌법과 노동법이 보장된 노조활동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반박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한농연이 철원축협 동송·김화지점을 지난 8일 개점한후 5일이 지나지 않아 폐쇄한 농림부와 농협중앙회 춘천축협에 대해서는 성명을 내지 않는 등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농민단체는 철원축협 경영에 대해 지도 관리책임이 있는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전임조합장 및 간부직원들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게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축협노조는 철원축협 김화·동송지점을 폐쇄철회 등을 요구하며 지난 17일부터 9일째 농협군지부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李正國기자·jklee@kw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