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강원일보 2004/3/6(토) | |
 농,어업인 부채 경감 시행 정책자금 금리 1,5프로로 ...상환기간연장 농·어업인 부채경감 시행 정책자금 금리 4%→1.5%… 상환기간도 연장 농어민들이 빌린 정책자금에 대한 금리 인하 등 부채경감 조치가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상환이 도래하는 중장기 정책자금의 금리가 현행 연 4%에서 1.5%로 경감되고, 상환기간도 보통 3년거치 7년상환에서 5년거치 15년분할로 완화된다. 지난 2001년 부채경감법 제정시 6.5%로 저리 대체해준 상호금융(7조원)과 2000∼2003년 6.5%로 지원한 농업경영개선자금(2조1천억원)의 대출 금리도 3%로 인하되며 연대보증 특별 피해자금(4천700억원)의 상환기간은 3년거치 7년에서 3년거치 17년으로 대폭 연장된다. 2000∼2003년 8.9%안팎으로 신규 대출된 농업용 상호금융자금(7조원)에 대해서도 금리 5%, 5년 상환 조건으로 대체자금이 지원된다. 적용 대상자는 농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민(영농조합법인 등도 포함)이며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과 상호금융 대체자금의 경우는 신청과 농가부채심사위원회의 자격 심사를 거쳐야 하고, 연대보증피해자금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대출을 받은 농협 등을 통해 5월말까지 접수받고 나머지 금리인하는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 적용된다. 한편 농림부는 이와 별도로 농기계 구입자금, 농축산 경영자금, 농업종합 자금의 신규 대출금리를 지난 1일부터 4%에서 3%로 내렸다. 남궁창성 cometsp@kado.net 참고 : 정책자금 금리 인하 부분 만큼 지역농협과 축협에서 부담하라는 얘기도 나온다고 하는 되 그렇게 되면 조합 경영에 있어 위험부담이 높아집니다. 현재도 농가에서 정책자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면 지역농협과 축협의 자금에서 자동으로 농협중앙회에서 빼 가는 시스템인되, 운영의 묘(妙)을 살려 농민[축산인] 어려운 어민들도 살리고 조합도 사는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장기 분할로 바뀌어도 힘드셔도 매년 또는 6개월마다 원금상환시 제때 상환하셔야 정책대출금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지역조합과 농민[축산인]은 한 몸이며 공동의 운명공동체 입니다. 철원지역 농민 축산인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한탄강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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