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강원도민일보
2003/11/12(수)
철원군, 김진선 지사에 협조 요청  
"경원선 복원 道 적극 나서야"

철원군 김지사에 협조 요청… 한탄강댐 예산 삭감도

【철원】속보=경원선 철원연장 사업이 내년에 본격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철원군은 정기국회서 관련사업예산이 통과(본보 11일자 1면 보도)되도록 도 차원에서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문경현 철원군수 권한대행은 11일 김진선 지사를 만나 "철원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경원선 복원사업 보완 설계비 및 공사비 50억원이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 예산결산위원회에 상정된 만큼 예결위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 군수 권한대행은 또 "철원주민들은 반세기 동안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각종 개발에서 소외돼 온 것에 대해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 연천군 신탄리~철원 월정리까지 16.2km 경원선 남측 미복구 구간의 조속한 복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철원 주민들이 백지화를 요구하는 한탄강 댐 관련 예산이 국회 예결위에서 삭감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관련, 김진선 지사는 "이른 시일내에 국회를 방문, 도 출신 예결위 국회의원들을 만나 경원선 복원 예산 통과와 한탄강 댐 관련 예산의 삭감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섭dmz15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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