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강원일보 2007/11/26(월) | |
[철원]“한강하구 준설하면 한탄강댐 불필요”(11.16일) (강원일보 2007-11-16 기사) 한탄강댐반대투쟁위, 예산 삭감 국감 촉구 성명 【철원】한탄강댐건설반대 철원·연천·포천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는 15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강하구 준설과 임진강 수해방지 사업 등으로 한탄강댐 건설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또 한탄강댐 건설 내년 예산 800억원의 전액 삭감과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각 정당대표 및 국회에 발송했다. 공투위는 이날 성명에서 “파주, 문산 등 임진강 하류의 홍수예방을 위한 한탄강 댐은 지난달 남북정상회담의 합의대로 남북이 공동으로 하구 준설을 한다면 임진강 하류의 하상을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낮춰 유속을 빠르게 할 수 있다”며 “정부도 한강하구 준설시 임진강 수위가 1m 정도 낮아져 임진강유역 홍수예방에 기여한다고 발표한 만큼 재검토를 미룰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한탄강 댐 계획이 발표됐을 때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건설교통부나 공투위 측 모두가 인정했던 ‘임진강 하류의 병목구간인 만우지구(파주시 탄현면 만우리)의 하천 회복과 하폭의 확장 및 임진강 하구 준설안’에 대해 재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투위는 당시 건교부가 남북 대치상황으로 어렵다고 했지만 이제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가능해진 만큼 임진강 하구 준설을 남북공동으로 추진한다면 한탄강댐을 건설하지 않고 임진강의 홍수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이날 한탄강댐제1대책위원회는 대전 수자원공사 정문 앞에서 곽결호 사장의 사퇴와 한탄강댐 백지화를 촉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이정국기자 jk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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