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강원도민일보 2004/7/9(금) | |
[철원축협]축산물처리장 매각 진통... 철원축협 흡수 통합 춘천축협 축산물 처리장 매각 파장 철원축협 흡수 통합 춘천축협 【철원】춘천축협에 흡수 통합된 철원축협이 축산물 종합처리장(육가공 공장)을 매각하기로 결정, 노조와 조합원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철원축협 관리인은 8일 갈말읍 문혜리 1383-4 번지 축산물처리장의 부지 5682평과 도축장, 가공 공장 등 을 예정가격 61억4000여만원에 공매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철원 본점과 동송지점, 김화지점도 처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축산물 종합처리장 직원 60명이 직장을 잃게 되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에 적잖은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축협 노조(위원장 김영진)는 매각 결정에 강력 반발, 9일 춘천축협으로 항의 방문할 방침이다. 노조는 "축산물 종합처리장은 철원축협의 존재 이유인데 이를 매각하겠다는 발상은 춘천축협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길 뿐 철원지역 축산인의 생계는 아랑곳하지 않은 처사"라고 비난하고 "춘천축협이 철원축협을 인수한 후 농협중앙회로 부터 250억원의 구조조정 자금을 받지만 철원은 심각한 경제공황이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주섭 dmz155@kado.net 기사입력일 : 2004-07-08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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