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전국민중연대
2004/5/27(목)
함께 뿌린 투쟁의 씨앗, 결실도 꼭 함께 거두자{민주노총, 전농, 농활}  
함께 뿌린 투쟁의 씨앗, 결실도 꼭 함께 거두자
글쓴이  민중연대 등록일 2004-05-27 [18:49]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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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전농, 민중연대 대표자 하루 농활 -


올해 신자유주의·세계화 반대 투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노동자 농민 기층민중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생활력있는 노력이 모색되고 있다. 전농, 민주노총, 전국민중연대 대표자 40여명은 석가탄신일이었던 지난 5월 26일 강원도 철원에서 하루 농활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과 전농 문경식 의장, 전국민중연대 정광훈 상임대표와 오종렬 공동대표를 비롯한 각 단체 임원들은 철원군 대마리에서 손수 '모'를 심으며 연대를 강화했고, 막걸리 잔을 함께 기울이며 세계화 반대, 파병철회 투쟁의 기운을 높여냈다.

처음 추진된 대표자 농활인지라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철원군농민회, 철원민중연대 관계자들의 준비는 한층 세심하고 정성스러웠다. 

농활에 참가한 대표자들은 든든한 새참과 푸짐한 먹거리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철원에 있으면서 가장 귀한 손님을 맞이한다고 생각돼 기쁨도 컸다"며 "노동자 농민 대표자들이 함께 심은 '모'인 만큼 가을엔 수확도 같이해, 그 쌀로 떡을 만들어 민중연대 투쟁 때 함께 나눠먹어야 되지 않겠냐"며 흐뭇한 정을 나누었다. 
 
노동자들의 대중조직인 민주노총과 농민들의 대중조직인 전농의 중앙 대표자들이 함께 수행한 이번 농활은 본격적인 쌀 개방 반대 투쟁을 앞두고 처음 도모된 자리였던 만큼 의의가 크다. 

첫 번째 농활의 성과를 종자 삼아 지역민중연대 차원에서도 더욱 끈끈하고 구체적인 연대를 통해 하반기 민중연대 투쟁에서 승리의 결실도 함께 거둬내자. 


* 사진제공 [민중의소리 www.voiceofpeop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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