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백과사전 2004/5/5(수) | |
재조명:: 대한독립애국단 [ 大韓獨立愛國團 ] 조직적인 독립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1919년 5월 서울에서 결성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 구분 : 독립운동 단체 설립연도 : 1919년 5월 소재지 : 본부 서울 설립목적 : 조직적인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지원 주요활동 : 임시정부 지원, 군자금 모금, 3·1운동 전개, 친일 관료 퇴출 -------------------------------------------------------------------------------- 1919년 5월 권인채(權仁采)·신현구(申鉉九)·김순호(金順皓)·문봉의(文鳳儀)·김상덕(金相德:일명 載根) 등이 효율적이고 조직적인 독립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서울에서 결성한 항일 독립운동 단체이다. 본부는 서울에 두었고, 단장은 신현구, 재무총장은 김순호, 재무감독은 문봉의가 맡았으며, 상하이[上海]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연락하기 위해 신현창(申鉉彰)을 상하이에 파견하였다. 지방조직도 본부 결성과 동시에 추진되었는데, 전라도 지역은 본부와 거의 같은 시기에 기초 조직이 갖추어졌다. 강원도단은 같은 해 8월 철원군단(鐵原郡團)으로 결성되었는데, 불교·기독교·유학자가 연합한 대규모 조직으로서 철원애국단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체계적이었다. 이어 강릉군단·양양군단·평창군단이 차례로 결성되었고, 특히 평창군단은 별도로 자생 농민조직인 창일계(昌一契)를 구성해 대중적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과 구별된다. 충청도에서는 11월에 청양군단(靑陽郡團)을 조직하고, 이어 서산(瑞山) 일대로 조직을 확대하였는데, 이 지역에서는 주로 본부의 운영자금을 담당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첫째, 지속적으로 임시정부와 연락하면서 국내 비밀 연락 조직인 연통제(聯通制) 구실을 충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임시정부를 위한 군자금 모금과 선전임무 등을 수행하였다. 둘째, 1919년의 3·1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강원도단을 중심으로 같은 해 10월 임시정부 축하회를 열고 독립만세를 외치는 한편, 11월에는 독립대동단(獨立大同團)과 연합해 서울 안국동(安國洞)에서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셋째, 강원도단을 중심으로 친일 관료들을 퇴직시켜 일제의 행정기능을 마비시킬 목적으로 조선인 관리 퇴직동맹을 결성하려 하였으나, 이 운동의 중심 인물인 조종대(趙鍾大)가 체포됨으로써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해 11월 본부의 단장인 신현구가 체포된 데 이어 조종대가 체포됨으로써 강원도단의 조직이 발각되고, 충청도단과 전라도단도 차례로 일본 경찰에 노출됨으로써 대한독립애국단은 해체되었다. 발각되지 않은 조직은 같은 해 11월 혈복단(血復團)에 편입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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