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한탄강
2004/4/28(수)
한탄강댐은 지속가능 발전위원회로  
2004년 4월24일 한탄강댐백지화연천군민투쟁결의대회가 연천군 전곡역 앞에서 집회주최측인사, 17대 국회의원당선자인 이철우(연천.포천지역)씨, 강원도의회의원, 철원군의회 의원들과 약 3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정도에 걸쳐서 열렸다.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댐본체가 건설되고 수몰지역의97%에 해당하는 연천,포천지역에서는 의회의원도 참석치 않았고, 공교롭게도 이날이 5일장이 서는날이라 평소보다 더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할수 있는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 미만이 참석하는 차가운 반응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사실이 이지역 주민들의 정서를 반영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집회에 참석한 철원군민도 연천,포천지역의 정서를 느겼으리라고 짐작된다.
또한, 참석자들의 대부분은 노인들과 부녀자로서 집회내내 연단의 연설자의 발언에 대하여 적극적인 호응을 보내지 않은것도 달리 해석해 볼수도 있지 않을까?
연설자 대부분은 정확한 사실근거에 의하기보다는 댐을 지으면 당연히 피해가 있을것이라는 감정에 호소하는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어 반대를 위한 반대로 생각되는 것은 잘못된 것일까?
예를들어 보면 한탄강댐은 홍수조절 능력이 없다,안개발생으로 질병이 발생한다,새로운 상수원보호규제가 발생한다,자연경관이 훼손된다, 통일시 남북의 중심지가 수장된다,집중호우시 상류지역이 침수된다고 주장하지만 어디하나 한탄강댐에 대한 사실내용을 말한 것을 찾아보기 힘들다.
또하나 임진강수해방지대책은 임진강에서 찾아야지 한탄강에서 찾으면 안된다고 한다, 일견 가장 타당한 말이다. 임진강의 유역이 약2/3가 북한에 위치하여 있는 특수성을 고려하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남북간의 임진강 공동 조사 진행에 소요된 시간등을 고려해볼 때 임진강 본류에 댐을 건설하여 홍수방지를 하는데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리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예측할수 있다. 당장 '96,'98,'99년도의 집중호우가 임진강댐건설 이전에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보장 하겠는가? 이것을 뒤집어보면 실현이 어려운 가장 이상적인 타당한 논리를 앞세운 가장 이기적인 방법제시가 아닐까? 이집회에서 이철우 당선자는 한탄강댐은 지속발전가능위원회에서 검토중이므로 결론을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하였듯이 앞으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개관적인 입장에서 국가이익에 보다 합치되는 결론를 내려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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