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한탄강시민 2004/4/18(일) | |
Re..2004 총선 도내 당선자 분석[강원일보] 총선 도내 당선자 분석 ( 정치면 2004-4-17 기사 ) 박빙의 승부가 많았던 4·15총선에서는 선거구별로 치열한 격전지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적으로 집계한 도내 투표율은 선거인수 113만4,555명 가운데 67만7,372명이 투표에 참여해 59.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투표율 60.6%보다 낮고 지난 16대 총선의 62.9%, 15대 총선의 69.3%, 지난 16대 대통령선거때의 68.4% 보다 모두 낮은 부진한 투표율로 기록됐다. 후보자별 득표 결과를 분석해 보면 전국 평균을 밑도는 낮은 투표율은 결국 일부 선거구에서 열린우리당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는게 여당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젊은 층이 많은 부재자 투표의 경우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열린우리당이 우세를 보여 탄핵열풍의 바람 선거가 거셌다는 것을 입증시켰다. 초박빙의 승부를 벌여 당선자와 차점자간 373표의 차이를 나타낸 철원-화천-양구-인제선거구는 한나라당 박세환(37.2%)당선자의 선전과 함께 열린우리당 박병용(36.5%)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박당선자의 연고지인 철원과 화천에서 박당선자는 42%, 37.5%의 득표를 했고, 박후보는 25%, 33%의 득표로 맹추격전을 벌였다. 반면 박후보는 출신지인 인제 54.9% 양구 39.7%를 확보해 인제 38.3%, 양구 33%를 각각 획득한 박당선자를 따돌리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박후보의 경우 인제군 전체에서 54.9%의 압도적인 지지를 확보했지만 6개 읍·면중 출신지인 기린면에서 타 읍·면보다 낮은 50.6%만을 득표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662표 차의 접전을 벌인 홍천-횡성도 눈길을 끄는 득표 결과를 나타냈다. 열린우리당 조일현당선자와 차점자인 한나라당 황영철후보 모두 연고지인 홍천군에서 조당선자는 47.9%, 황후보는 46.5%를 득표했으나 10개 읍·면중 황후보는 홍천읍을 비롯한 6개 읍·면에서, 조당선자는 4개면에서만 승리한 결과를 보였다. 횡성군의 경우 조당선자가 35.5%, 황후보가 34.6%를 각각 획득했지만 황후보가 인구밀집지역인 횡성읍을 비롯 4개 읍·면에서, 조당선자가 5개면에서 각각 승리해 농촌지역의 지지세가 결국 조당선자를 선택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1,372표 차이로 당락이 엇갈린 춘천선거구는 한나라당 허천당선자가 42.9%, 열린우리당 변지량후보가 41.6%의 득표율을 기록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25개 읍·면·동중 허당선자가 17곳에서, 변후보가 8곳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격차을 나타냈다. 특히 변후보는 최대선거구인 석사동과 퇴계동에서 선전 했는데도 불구하고 표 차를 넓히지 못해 고른 지지세를 확보한 허당선자가 결국 승리를 거머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취재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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