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농민
2004/4/14(수)
[기고] 정당명부 비례대표 선거 홍보물(강원도민일보)  

                                   [기고] 정당명부 비례대표 선거 홍보를

                                       김은석씨· 춘천시 효자동

 각 지역언론매체에서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후보초청토론회가 이미 끝났거나, 계속 진행 중이다.
선거법 개정으로 거리에서 대규모 선거운동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미디어를 통한 토론이나, 홍보는 이제 유권자에게나, 후보 및 정당에게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 듯하다.
바람직한 일이고, 저비용 선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전히 아쉬운 것은 인물중심의 지역구 선거에 초점이 맞추어진 선거홍보와 토론회 등이다. 이미 국민의 뜻을 합리적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된 정당명부비례대표제가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도에 대한 홍보부족은 여전하다. 모 언론의 조사에 의하면 정당명부비례대표제를 알고 있는 국민이 50%를 약간 상회하는 수치만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대단히 우려스러운 일이다.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것에 못지 않게, 올바른 정당, 국민을 위한 정당을 선택함으로써 정치풍토를 바꾸는 일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다.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가 아쉬워진다.
선거관리위원회의 홍보도 중요하겠지만, 지역언론매체에서 정당 정책담당자를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한다면 유권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공정선거를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의 취지가 퇴색되어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다.


기사입력일 : 2004-04-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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