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경기도 광주축협
2004/4/3(토)
축협말살 수순 시나리오 농협구조개선법은 축산물 말살법  

민주노총 / 사무금융연맹 / 전국축협노동조합 / 경기광주축협지부

축협 노동자 총 단결로 민주노조 사수하자!

2002년 5월 13일

417호

광주축협노동자의구심점

광주축협 노보

발행 : 전축노 경기광주축협지부장

편집 : 편집부

전화 : 031-762-4370

팩스 : 031-762-4372

홈 : http://www.dt.or.kr

농업구조개선법은 축산물 수입개방압력에 굴복한 정부의 농단..!!

                                축협말살 수순 시나리오

농축협 강제통합 이후에 아무 저항없이 진행된 일련의 농협중앙회의 반협동조합적인 행태와 노동조합을 경영의 동반자로 인식하기보다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저해하는 집단으로 단정하고 있는 협동조합의 경영진은 농업구조개선법 시행과 축협 말살정책이 자행되고있음에도 이렇다할 대책하나 세우지 못하고 설마 하는 안이함 속에 제살 깍는 소모적인 논쟁만 되풀이하고 있는게 오늘날 우리 축협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지역축협 죽이기는 예정되어 있었다.

2000년 7월 1일자로 통합농협법이 발효된 이후로 축협의 자존심인 축협간판에 붙은 소머리 축협마크가 우리들의 자존심과 함께 내려졌고 "조감위"를 비롯한 농협중앙회의 친위대는 우리 축협의 구석구석까지 온라인 전표 한장까지 뒤집고 지나갔다.

수많은 우리직원들에게 징계및 변상이 내려졌고 변상할 필요가 없는 부분조차도 소수의 피해자만 해당되어서인지 우리 역시 그럴수도 있다는 듯 잊혀진체 세월은 흘러갔고 그러한 후유증으로 농협중앙회의 의도대로 구조조정 일환으로 시행된 명예(희망)퇴직으로 많은 직원들이 정들었던 직장 축협을 떠나갔다.

안일한 경영진부터 인식 바로해야..

작년 12월 13일자로 발효된 "농협구조개선법(악법)"의 후속조치로 조합구조개선단에서 105개의 지역 및 업종축협에 "적기시정조치"가 내려졌다. 안타까운 점은 이 또한 시각적으로는 몇몇조합만 해당되는 듯 하지만 이땅의 대한민국에서 축협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정책임에도 "우리는 흑자내면 되지 우리만 잘하면 되지" 하며 이기적이고 아전인수격으로 천하태평이다.

이미 정부에서는 국내최대은행인 국민,주택은행의 합병을 한바 있고 이는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초국적 자본에 대응하기 위한 논리로 해석되어 합병이 이미 종료됐고 농협중앙회 또한 합병국민은행보다 더욱더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국적 금융기관이 바로 농협밖에 없다라는 그럴싸한 논리로 지역조합의 조합장들을 현혹하고 있다.

신·경 분리는 지역조합을 관치화 하려는 의도

신·경 분리로 자생력을 잃어버린 지역조합을 관치화하여 쌀과 축산물 완전 수입개방에 순응시키려함이며 이 나라 100만 농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음모가 숨어있는 것으로 사실상의 농업 포기정책인 것이다. 더군다나 농협중앙회는 여기에 앞잽이 노릇을 하고있는 것이다.

분리된 신용점포는 중앙회의 지점화 한다는 계획이며 농협중앙회는 돈되는 신용사업만 하고 협동조합 본연의 경제사업은 지역조합에서 맡으라는 얼토당토 않는 괴변으로 조합장들을 현혹하고 있지만 농협중앙회에서 통지한 "농림부장관의 경영개선명령 결정사항 통지"(사실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 보고함)를 어떠한 형태(권고,요구,명령)로 받았건 간에 이는 지역축협말살정책의 한 과정일 뿐이며 여기에 지금은 포함이 되지 않은 축협조합도 나중엔 인근농협과 거리제한 이유등 어떠한 형태로든 없앤다는 것이 농협중앙회의 기본시나리오인 것임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총단결 총투쟁으로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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