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철원축협노조 편집부장 2004/3/20(토) | |
철원군민과 축산농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초안] 철원군민과 축산농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초안] 안녕하십니까. 새봄을 맞아 농사준비와 생업에 얼마나 바쁘십니까. 저희 전국축협노동조합 철원축협지부는 축산인의 보금자리이고 철원군민의 공동 재산인 축협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죄(謝罪)드립니다. 1. 강탈(强奪)당한 철원축협과 축산인의 자존심(自尊心)을 되찾아야 합니다. 저희 철원축산업협동조합은 1982년 창립 이래 22년 동안 철원축협조합원, 축산농민 및 지역주민들과 애환(哀歡)을 함께 하면서 지역사회의 고용창출(雇用創出)과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손으로 만들고 키워오던 철원축협이 경영진의 잘못된 판단과, 한때는 정부의 정책과 장려로 생산자인 농․축산인의 벗이던 협동조합들이, 미국의 농축산물 개방 압력에 굴복한 정부의 대리인으로 전락한 농림부와 농협중앙회 기금관리위원회의 조직적인 “협동조합구조조정”에 송두리째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축산가족(畜産家族)의 소중한 꿈과 미래에 암운(暗雲)이 드리우고 있는 것 입니다. 2. 신의를 배반한 춘천축협을 더 이상 믿을 수 없습니다. 당초 춘천 축협에서는 철원 축협을 정상화 시킬 것처럼 약속(約束)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용사업과 공제사업에 대한 계약 이전이 끝난 뒤에는 농협중앙회의 지원자금을 더 받기 위해 3월 8일 개점한 후 채 5일도 되지 않아 아무런 상의도 없이 동송지점과 김화지점을 폐쇄조치하는 폭거를 저질렀습니다. 또 정규직직원을 계약직으로 전환 시켰음은 물론,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사료 군납(軍納)지도사업의 인수를 포기하고, 축산물종합처리장[육가공공장]의 민간인(民間人) 매각을 결정함으로서 군민의 공동 재산인 철원 축협을 공중분해(空中分解) 시키는 씻지 못할 죄악을 범했습니다. 우리는 협동조합의 원칙을 무시하고 신의(信義)를 배반한 춘천 축협을 더 이상 믿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수익만을 중시하는 춘천축협의 대출심사와 채권관리강화로 압류와 경매, 보증인에 대한 강제회수로 신용불량자의 양산 및 축산농가의 연쇄도산으로 철원경제는 황무지(荒蕪地)로 변할 것입니다. 농협중앙회와 공모하여 주인(主人)인 철원축협을 내쫗고 객(客)인 춘천축협이 주인행사를 하면서, 업무를 함에 있어서 직원들을 무시하고 대출사업을 통한 수익에만 혈안(血眼)이 되어 예금고객들을 무시함은 물론, 철원의 축산경제를 압살(壓殺)하는 이 상황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의 손으로 강탈(强奪)당한 철원축협과 축산인의 자존심(自尊心)을 회복하여야 합니다!!! 3. 저들은 한탄강 댐 건설 계획의 허구성(虛構性)처럼, 군민의 공동재산인 축협을 감언이설로 강탈하여, 철원군민들의 생명줄을 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철원군민과 철원군의회의 분기(奮起)와 투쟁을 시작하여야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 군민 모두가 나서서 한마음 한뜻으로 철원 축협을 되찾고, 내 고향 내 가정을 지키는 투쟁 전선에 하나되어 나선다면 우리는 승리(勝利)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축산 규모가 제일 컸던 철원 축협이 조직적으로 강탈 당하는 이 사태 앞에 침묵은 패배이고 철원군민 모두의 치욕(恥辱)입니다. 또한, 철원축산업의 붕괴와 함께 한탄강 댐 건설이 강행된다면 중부제일의 곡창지대인 철원농업의 파산(破産)과 관내 농협의 통․폐합이 초래될 것 입니다.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존립하고 국민이 있어야 정부가 존재합니다. 국민의 간절한 소망을 외면하는 농림부와, 축산농민들의 생명줄을 끊으려는 농협중앙회는 추상(秋霜)같은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받는 것이 순리(順理)이고 하늘의 뜻입니다. 4. 우리의 생존권과 자유(自由)를 지키기 위하여, 춘천축협의 계약이전 “원천 무효화” 투쟁과 농협중앙회 개혁(改革)에 나서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관망만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철원군민 모두 분연(奮然)히 일어나 신의를 저버린 춘천 축협의 계약이전을 원천 무효화(無效化)하는 아름다운 투쟁에 나서야 하며, 철원 축협은 동일 생활권인 포천 축협과 대등한 입장에서 재협상, 합병되어 조합원의 신성(神聖)한 권리를 찾고 경제 사업을 살려야 합니다. ♣ 농협중앙회를 주인은 농민과 지역주민들의 품으로 돌려 주어야 합니다. ♣ 여 는 말 농협마피아인 농협중앙회는 2003년 지역 농협 축협과의 거래(去來)에서 가만히 않아서 2700억원의 계통수수료을 벌어들였습니다. ▣ 신용사업의 모순 - 정책자금 취급 수수료가 중앙회 신용사업수익의 10%를 차지함. [아래자료는 모두2000년 기준] 또한 우리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한 피땀어린 세금을 가지고 가만히 않아서돈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의 군금고(郡金庫)와 우리나라의 시군금고, 광역금고, 교육금고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입니다. 15조 4,164억원의 금고유치로 얻은 이익은 3,253억이지만 지역농협 축협 및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환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2000년 기준으로 농협중앙회가 20조원이 넘는 정책자금을 대출하면서 얻은 이익은 1,895억으로 전체 신용사업 이익의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8조원의 정책자금을 농협중앙회 자체 자금으로 대출하면서 1,895억원(취급액 대비 2.4%)의 취급수수료를 챙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역농협, 축협이 정책자금을 대출하고 농가와 축산인의 소득감소로 제때 상환받지 못하면, 농협, 축협의 자금을 강제로 회수(回收)하여 가고 있습니다. 연체가 되거나 회수하지 못한 금액은 “지역의 농, 축협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있어 중앙회는 절대 손해보지 않고 중간(中間)에서 수수료만 챙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 농협중앙회는 농업인 대출보다 기업대출에 치중하여 손해를 많이 봄 - 자칭 규정에 충실하고 깨끗하다고 하는 농협중앙회의 부실채권규모는 77,191건으로 1조 9,054조원이며, 그 중 10억이상 대출의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0.2%에 불과한 158건이나 총 부실채권중 60%에 이르는 1조 1,383억원입니다. - 1999년 대기업에 대한 대출 1,555억원의 부실채권을 출자전환하였으나, 출자전환한 회사[한일합섬, 해테제과, 신원, 대우조선]의 주식 대부분이 가격이 떨어져, 휴지조각에 불과함.[2000년 기준임] ◉ 농민들을 상대로 한 정책자금 부실채권은 3,477억원에 불과하며 그 가운되 못 받을 금액은 73억원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로 기업에 준 정책자금대출보다 부실금액도 작을뿐더러 부실정도도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경제사업의 모순 (농협중앙회가 비료 농약 농기계등의 영농자재사업에서 폭리를 취하는 문제) 농민 : 이상해요? 농협에서 파는 농약과 비료 농기계가격이 시중보다 비싸요. 농협직원 ; 만일 저희 농협이 농약 또는 농기계를 농협중앙회를 통해서 계통구매하지 않으면 감사(監査)가 나오고 하여, 직 ․ 간접적으로 강제로 구매하게 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강매(强賣)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론 : 농민을 착취하고 있다는 결론입니다. 농협을 통해 독점 공급하는 자회사인 남해화학이 IMF때 올린 비료가격을 한 푼도 내리지 않았으며 농약과 경운기등의 농기계가격도 시중보다 비싼 실정으로 철저한 원가조사와 공개(公開)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 전국축협 철원축협지부는 『민족농업․축산업사수』를 위하여 철원군민, 조합원, 1만4천여 전국 축협 노동자들과 연계해 양축조합원과 철원군민을 짓밟은 농림부, 농협중앙회와 끝까지 싸울 것을 분명히 천명(闡明)하며, 군민 모두의 동참을 눈물로 호소합니다. “최고의 노력”이 “최고의 승리”를 얻습니다. 인생은 시련(試鍊)이 있기에 투쟁할 수 있고, 투쟁이 있기에 환희가 있습니다. 생명의 환희(歡喜)는 어려움과 투쟁하고 극복하는 과정속에 있습니다. 우리의 생존권과 자유(自由)을 쟁취하려는 이번 투쟁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요구 1. 민의의 대표요 철원주민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철원군의회와 철원군청은 실질적인 행동으로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하며, 철원군의회는 강원도내 18개시군의장과 함께 “농협중앙회 시군금고 계약을” 해제(解除)하라. 2. 객(客)으로서 점령군(占領軍)행세를 하는 춘천축협(春川畜協)은 신용사업, 경제사업 및 축산물종합처리장(육가공공장)의 이전(移轉)없는 계약이전을 즉시 철회하라. 3. 농림부장관과 농협중앙회장은 공개 사과하고, 철원축협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권익을 존중하는 방향에서 원점(原點)에서 재검토하라. 4. 철원의 농민연대는 지역경제을 말살하며, 노동자 농민의 피땀을 착취하는 농협중앙회 군지부를 즉각 폐쇄하고, 군금고를 지역 조합에 이관하라. 2004. 3. 22. 전국축협노동조합 철원축협지부 www.chulwonlc.com tom: I am surfing this post and thinking of it뭩 theme and attempting to know what's this post about. vigrx plus review -[05/27-2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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