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33
2004/3/10(수)
"지역조합 변해야 살아남는다[강원일보]  

                                    "지역조합 변해야 살아남는다"  

 속보=농림부가 청와대 업무보고(본보 9일자 8면 보도)를 통해 농협 개혁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면서 향후 개혁 추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농림부는 특히 오는 6월중 농협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밝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농민들의 농협 개혁 요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역농협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보다 건전한 경영과 농민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는 자구 노력이 어느때 보다 시급해졌다.

 2006년까지 순자본 비율이 4% 이하인 조합(도내 4개, 전국 668개 조합)은 퇴출시키기로 결정한 가운데 올 하반기 중장기 합병지원 계획이 발표되면 자율 합병이 줄을 이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상호금리를 인터넷을 통해 비교공시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부담시키고 있는 지역농협은 조합원들의 거센 반발까지 예상되고 있다.

 농림부 협동조합과 류이헌사무관은 “지역조합 운영에 경쟁 원리를 도입, 경쟁력 없는 조합은 과감히 통·폐합 하거나 대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조합 임원들의 책임 경영을 정착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농협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조합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도 감독과 연합판매사업 등 경제분야 사업을 강화 ,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농협은 12일 수입개방 물결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돕기위한 `농촌사랑, 이웃사랑'선포식을 갖고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黃炯周기자·victory@kwnews.co.kr>



  이름   메일
  내용 입력창 크게
                    답변/관련 쓰기 폼메일 발송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