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문혜·은혜 요양원 노조 가두시위
문혜·은혜 요양원이 심각한 노사갈등(본보 3일자 18면 보도)을 빚고 있는 가운데 노조원 80여명이 8일 오전 신철원 시가지에서 재단 비리를 폭로하는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날 노조원들은 피킷을 들고 신철원 시가지를 행진한 후 군청 앞 인도를 점거하고 행인들에게 재단의 부정을 적은 전단지를 배포했다. 철원/이주섭
기사입력일 : 2004-03-08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