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33 2004/2/26(목) | |
사업정지결정 철원축협 춘천축협에 흡수통합(강원도민일보 이주섭기자) 사업정지결정 철원축협 춘천축협에 흡수통합 농협중앙회 지시… 인수팀 경영실태 파악 착수 【철원】속보=부실운영으로 농림부로부터 사업정지 조치가 내려진 철원축협(본보 24일자 18면보도)이 춘천축협으로 흡수 통합된다. 농림부는 25일 오전 당초 대의원들이 투표를 통해 흡수통합 대상 축협을 정하도록 할 예정이었으나 대의원들이 결정을 못내리자 춘천축협이 인수하도록 농협중앙회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25일 오후 4시 춘천축협 황종우 상무를 단장으로 한 인수팀이 철원축협을 방문, 경영 실태파악에 착수했다. 그러나 춘천축협은 철원축협의 신용업무만 인수할 것으로 알려져 조합원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성시명 철원군 양돈협회장은 "농협중앙회가 인수합병이라는 연착륙을 외면하고 사실상 파산이나 다름없는 계약이전 결정을 내려 모두 12억원에 달하는 조합원 출자금을 잃게 돼 축산인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정부의 말만 믿고 돼지고기 군납을 위해 농가 당 2천만원씩을 출자했는데 계약이전 결정으로 이 출자금이 모두 소멸돼 막대한 농가 피해가 발생했다"며 "조합원들이 도산위기에 놓인 만큼 청와대와 농림부에 구제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섭 dmz155@kado.net 기사입력일 : 2004-02-25 2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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