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연, 포천 댐 백지화대책위
2003/12/8(월)
한탄강댐 백지화를 위한 천막농성 8일차 진행상황  
한탄강댐 백지화를 위한 천막농성 8일차 상황  

오늘 새벽 첫눈이 내렸습니다.
예년에 비해 서설이 늦어졌지만 그래도 첫눈은 반갑기만합니다.
오늘 천막농성은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 마을분들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연천 전곡읍내에서는 연천포럼의 댐백지화에 대한 힘찬 의지로 일인시위가 시작되었고,
철원군 농성장에는 어제부터 동송읍에 이어 투쟁의 바통이 철원읍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오늘 천막농성장에는 3개군 공동대책위원장이신 장진혁 철원군의회의장님을 비롯하여 부의장님, 철원읍 여러 사회단체장님이 방문해 다시 한번 한탄강댐 백지화의 힘찬 결의와 함께 3개군의 힘이 응집되어 한탄강댐을 반드시 백지화시키기 위한 여러 방법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철원에서, 연천에서, 포천에서 이제 한탄강댐이 건교부장관의 망언과 수자원공사의 한심한 작태에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결의로 우리의 강인 한탄강을 지키기위해 백지화투쟁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습니다.
이제 차례차례로 투쟁의 불길이 한탄강 전역으로 확산될 것입니다.
한탄강댐, 이젠 마무리로 가는 단계입니다.
백지화의 그날까지 농성장의 불길은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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