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환경연합 2006/11/8(수) 한탄강댐_취재_요청서.hwp (14KB, DN:153) | |
 [취재요청서] 한탄강 댐 철회 기자회견 노무현 대통령의 댐 건설 철회 촉구 기자회견 ○ 일 시 : 11월 9일 (목), 11시 ○ 장 소 : 청와대 입구 합동청사 ○ 참 석 : 100명(주민과 환경단체 활동가) ○ 연 사 : 구선호 철원군의회 의장, 김혜정 환경연합 사무총장 등. ○ 지난 8월 22일 임진강특위 회의에서 한명숙 총리는 한탄강댐 검증단의 보고를 기초로 임진강유역, 파주와 문산의 홍수방어를 위한 최적의 방안으로 한탄강댐 건설을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건교부는 새로운 한탄강 홍수조절용댐에 대한 기본설계를 만들었고 최근 이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 그런데 기본설계보고서의 한탄강댐 규모와 건설비용은 한탄강댐 검증단이 지난 8월 22일 임진강특위에 보고한 한탄강댐의 규모와 건설비용과 전혀 다르며 결과적으로 댐의 건설비용이 제방증고 비용이나 천변저류지 조성보다 월등히 많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즉 한탄강댐 검증단은 한탄강댐 건설이 제방증고에 비해 건설비용이 가장 적게 든다고 임진강특위를 속여서 한명숙 총리로 하여금 댐 건설을 결정하도록 유도한 것입니다. 국가 공무원인 건교부와 산하단체 연구원이 국무총리를 속인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 환경연합과 한탄강댐반대공동투쟁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탄강댐 검증단의 거짓과 조작을 폭로하고 한탄강댐 건설 결정은 잘못된 것인 만큼 노대통령이 댐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2006년 11월 8일 환경운동연합 ❘ 공동대표 신인령 윤준하 ❘ 사무총장 김혜정 ※ 문의: 국토정책팀장 김낙중(735-7000, 016-252-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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