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최종철 2003/10/26(일) | |
 한탄강댐은 "용수용인가? 홍수조절용인가?(수자원공사의 거짓말) ○동두천시 등 경기북부지역 용수부족 해소 대책과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사장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금년 봄 가뭄 시 임진강 유입 수량의 급감으로 경기북부지역 동두천 시, 포천군의 취수중단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사태는 가뭄에 앞서 이러한 수자원 공급정책의 갈등과 다방면으로 수자원 개발 방안을 마련 하지 않은 정부의 의지부족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지역은 '99년 「접경지역지원법」 제정이후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및 공동주택건설사업, 주거 단지 조성 등으로 용수 수요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해당 자치단체에서는 수도시설을 확장계획을 추진 중이었으나, 조사결과 유역내 가용수량 부족 및 수질악화로 자체적으로 계획을 유보하고 광역상수도에 공급받 기를 기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동두천시는 공업단지 조성에 따른 임시 용수공급방안으로 자체 취수장 확장계획을 추진 중이었으 나, 금년 봄 가뭄시 현 취수장 취수물량도 부족하여, 많은 시민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공 장가동 중지로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끼침에 따라 광역상수도 용수공급을 요청한 실정입니다. 또한 포천군의 경우는 한탄강 댐 건설 시 현 취수장의 수몰이 예상되고, 유역내 수질약화로 2000. 12월 자체 취수장 확장계획을 중지한 상태에 있습니다. 또, 이 지역은 임진강 및 한탄강 등 주요 하천의 상류 유역이 북한에 위치하여 금년 초와 같이 북 한지역에 댐이 건설되면, 그 하류 일대의 임진강 수량이 급감하여 연천군 등 임진강에서 물을 취 수하는 접경지역은 취수곤란 사태가 발생하는 등 물 부족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용수공급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한탄강 및 영평천 댐은 지역주민 및 환경보 전 시민단체들의 반대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계획대로 추진된다 하더라도 2008년 이전 에는 용수공급이 어려운 것으로 본 위원은 판단됩니다 (중요부분입니다.) # 의견 ; [1. 현재 경기북부인 파주시 문산읍은 2003년 현재 꾸준한 수해 예방대책의 시행으로 수해피해가 거의 없으며, 포천시도 팔당댐에서 물을 끌어와 이제는 물이 부족하지 않은 상태이며, 포천시와 동두천시의 장기적인 물의 확보는 저수지의 건설이나 지하수의 이용 및 물수요의 관리와 서울 팔 당댐의 환류시시템을 갖추면 가능합니다. 다락터사격장의 침수로 인한 화약 납 중금속으로 인한 물의 오염으로 상수원이나 공장용수로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김덕배국회의원의 말대로 "한탄강 댐이 용수용이라고 한다면 수자원공사의 홍수조절용댐이라는 말은 거짓말이며 "경기북부지역은 이제 수해피해가 거의 없어 임진강의 지류인 한탄강을 막아 홍 수조절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2. 그리고 1996년과 1999년 집중호우로 인한 철원과 연천 경기북부의 피해는 "연천댐으로 인한 것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드믈게 나타나는 집중호우가 원인입니다. 연천댐 해체후 별다른 수해가 없는 것이 그 반증이며, 댐 건설이 도리어 집중호우시 한탄강의 협 곡으로 인한 원활하던 물빠짐을 막고 병목현상으로 인해 와수리 남대천의 범람, 정연리 이길리의 침수가 되풀이 될 수 있습니다.] 2000년 환경부 상수도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급수 보급율은 86.1%인 반면, 경기북부지역은 57% 수 준으로 이 지역의 물 부족 심각성과 공급능력 부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경기북부지역 지자체에서는 용수공급을 위한 대책을 다방면으로 모색 중에 있으나, 근본 적인 수원확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장께서는 이와 같이 동두천시 등 경기북부지역의 근본적 용수부족 해결을 위한 수공에서는 장· 단기적으로 어떠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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