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33 2005/12/15(목) | |
[남해화학 성명] 농협자본과 낙하산 인사에 더 이상 밀리지 않는다 * 농협자본과 낙하산 인사에 더 이상 밀리지 않는다 * - 농협자본의 낙하산 인사, 무책임한 경영, 구조조정의 끝은 어디인가? "농협중앙회 자본은 1998년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남해화학 최대주주로 등극하고 점령군을 주둔시키기 시작했으며, 남해화학은 지난 90년 초 비료 총 공급량의 50%, 전 직원 1,050여명, 경 영진 6명에 불과한 건실한 기업이었으나 농협자본 인수 후 2002년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감행하 여 130여명의 구조조정을 실시하였으며, 2005년 86명의 구조조정을 감행했다." "일방적인 구조조정의 결과는 늘어난 노동강도와 상대적 임금저하로 나타났으며 오히려 임원의 수는 2002년 6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났으며 2002년 농협자본은 남해화학의 기존 사업실패에 따른 수백억원의 누적적자를 남해화학과 휴켐스 기업분할을 통해 수백원의 적자는 남해화학에 떠넘기 고 경영진의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기업분할을 단행했다." "농협자본은 전문 경영인 체제로 남해화학에 대한 신규투자와 육성발전에는 관심이 없고 농협 임원들의 자리보전 차원의 낙하산 인사로 일관하고 있다." "농협자본은 장치산업 제조업과 화학분야, 비료에 전혀 관심도 없고 검증되지 않은 무지하고 무능한 낙하산 인사로 인하여 남해화학에서 무능한 낙하산 인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구조조정과 노동 탄압밖에 없고 주총의 신임을 얻기 위한 짜맞추기씩 경영실적 만들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다." 낙하산 사장의 한마디는 명쾌하다. "어차피 2년하고 그만둘 사람이다/ 남해화학의 미래는 관심 없다/ 있을 동안 잘 지내면 된다/ 경 영에는 아는 것도 없고 관심도 없다/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구조조정하고 노동조합 탄압하여 줄거 안주면 된다/ 농협중앙회 몇 사람에게만 잘 비비면 2년은 간다는 것 외에 더 이상 이하도 없다." 노동조합은 농협중앙회에 요구한다. "자리나눠먹기식의 무능하고 무지한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 제대로 검증된 전문경영인을 요구하며, 비료산업 발전에 대한 애정과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를 통해 7천만 겨레의 농업자주권 을 지켜내고 단순한 기업이익의 차원이 아닌 신기술 개발을 통한 친환경영농기술의 장을 여는데 신명 바쳐 일할 수 있는 전문경영인 체제구축을 원한다." 더 이상 무책임하고 무능한 낙하산 인사에게 남해화학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게 노동조합의 확고한 입장임을 주지시키며 노동조합의 큰 저항에 직면 할 것임을 경고한다. - 2005년 총파업의 모든 책임은 사측에게 있으며 노동조합의 기본적인 요구는 정당하다. "농협자본의 눈칫밥으로 살아가며 하수인에 불과한 낙하산 인사와의 교섭은 분명 한계가 있었으며 2년 주기로 사장이 바뀔 때마다 노사관계는 점점 악화되어 왔고 그 결과 매년 교섭결렬과 쟁의조 정신청을 하는 등 비정상적인 노사관계로 이어졌고 2002년, 2003년 총파업과 2005년 총파업의 파국을 사측이 만들어 냈다. " 남해화학에는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유행어다. "2005년 낙하산을 타고 하늘에서 뚝 떨어진 무법자 사장에 대해 경영을 하러 왔다고 생각하는 구성원은 단 한명도 없다." "사장의 중요 업무인 공장의 안전과 생산극대화, 경영이익에는 전혀 관심 밖이며 현장에서 사장 얼굴한번 본 사람이 없고 처음부터 독재자로 군림하며 31년 전통의 남해화학을 칼로 난도질 하는 칼잡이에 불과했다." 칼은 칼로 망한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순간부터 한순간도 쉬지 않고 구조조정에만 매달려 왔으며 협력업체 구조조정, 임금삭감을 시작으로 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구조조정과 근로조건저하에만 매달리는 사장을 노동조합은 사장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반드시 칼로 끝장을 낼 수밖에 없다." "남해화학 노동조합은 더 이상 현 경영진과의 대화와 교섭을 통한 타결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고 사측의 악질적인 노무관리와 단체협약 불이행, 임금동결, 단체협약에 명시된 상여금 100% 반환, 노동조합 말살의 속내를 확인했고 악질적인 신자유주의 칼을 거둬들이지 않고 있는 사측에게 노동조합의 힘으로 제대로 박살 낼 것이다." "2005년 남해화학 노동조합 총파업은 노동조합의 힘을 사측에게 확인시키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피할 수 없는 한판 투쟁이며 딴딴한 대오와 치밀한 전략, 차라리 죽여라는 각오로 물러서지 않고 승리할 것이며 사측의 오만한 노동조합 말살 기도를 분쇄하고 안정적인 평생직장과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익쟁취를 실현하는 엄중한 투쟁이다." 노동조합은 대화에는 대화로 사측이 투쟁을 원하면 뼛속깊이 후회하도록 갚아 줄 것이다. "남해화학 동지들은 우리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한발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 물러서면 다 죽는다는 각오로 싸워 나갈 것이다." 노동조합 총파업의 책임은 노사가 체결한 단체협약을 지키지 않고, 임금동결과 상여금 반납을 주장하는 사측에게 있으며 노동조합의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고 사측의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이 있을 때까지 투쟁의 수위를 배로 높여 나갈 것이며 노동조합의 인내와 총파업을 시험하지 말기 바란다. "제대로 투쟁하고 확실하게 쟁취하여 인간미가 넘쳐나는 대등한 노사관계, 상생하는 노사관계, 웃음꽃 피는 직장을 노동조합은 기다리고 있다." 조합원 총 단결로 독립경영 쟁취하자!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남해화학노동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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