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데일리 2005/12/6(화) | |
노대통령 "`황교수 논란` 이 정도에서 정리되길"(종합) 노대통령 "`황교수 논란` 이 정도에서 정리되길"(종합) [이데일리 2005-12-05 14:36]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5일 황우석 교수 배아줄기세포 진위 논란과 관련,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성과에 대한 검증문제는 이 정도에서 정리되길 바란다"며 "이 문제는 이후 황 교수의 연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증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주요 안건을 논의한 뒤 황우석 교수 논란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의 `이 정도에서 정리되길 바란다`는 언급이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 김 대변인은 "연구가 차질없이 진행되길 바란다는 뜻이며 또 달리 제기될 수 있는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얘기하는 건 아니다"라며 "가이드라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이 지난 달 27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서한 `줄기세포 관련 언론보도에 대한 여론을 보며` 이후 이른바 `황교수 논란`이 급속도로 진행됐으며, 노 대통령이 이에 대한 해명에 나서야 한다는 정치권의 주장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발언과 관련한 파급효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 대통령은 또한 "이번 연구과정에서 황 교수와 연구진이 받았을 여러 고통에 대해 위로를 전한다"면서 "이제 황 교수는 하루빨리 연구에 복귀해서 연구 결과를 기다리는 수많은 난치병 환자들과 국민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황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의 보고는 따로 없었으며 노 대통령의 MBC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경 (s914@e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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