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강원도민일보 2005/8/5(금) | |
'위기의 감자農 돕기'전도민 나섰다 '위기의 감자農 돕기'전도민 나섰다 '강원감자 소비촉진 직판행사' 시중가보다 최고 3000원 저렴 최근 농민들이 감자판로에 어려움을겪고 있는 가운데 감자팔아주기 소비촉진 행사가 4일 농협지역본부 앞에서 조관일 도정무부지사, 이광재, 조일현 국회의원, 전상호 농협지역본부장, 김경숙 강원감자홍보대사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감자 농가가 모처럼 활짝 웃었다. 도를 대표하는 작물인 감자가 판매 위기를 맞으면서 전도민이 소비촉진에 팔을 걷고 나섰다. 4일 강원농협이 감자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충해결과 강원감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본부 목요장터에서 마련한 '강원감자 소비촉진 직판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은 물론 정치인, 주부, 노인, 농업인 등 너나 할 것 없이 찾아와 먹거리 코너에서 감자음식을 무료로 맛보며 1상자 이상씩 구매하는 농촌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본보를 비롯한 전언론사가 공동후원에 나서 강원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한몫을 했다. 또 이날 강원감자 홍보대사인 정선출신 인기탤런트 김경숙 씨가 어깨띠를 두르고 행사장 주변에서 판촉활동을 벌여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이는 데도 앞장섰다. 하지만 이날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이 구매에 열을 올린 것은 저렴한 가격 때문. 이날 직판장에서는 5㎏ 1상자가 3500원, 10㎏는 6000원, 20㎏는 1만원에 팔려 시중가격보다 1000∼3000원 저렴하게 거래됐다. 이날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구매한 액수만도 1200만원에 달해 농가소득 증대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 이 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자매도시 직거래 350t, ㈜강원랜드 20t, 춘천시 6t, 품질관리원강원지원 2t, 한국생산성본부 2t, 기타 예약 접수분을 포함하여 총 960t이 팔려 5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봄 감자와 고랭지 감자 예상생산량은 21만9000t에 이를 것으로 보여 전국 생산량의 32.5%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농협은 9월말까지 도내 18개 시군지부를 통해 기관단체 및 1사1촌 자매결연 직거래추진, 군부대와 가공업체 납품 확대 추진, 여름휴가철 관광휴양지 직거래장터 설치운영 등 지속적인 소비촉진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직판행사에는 이광재· 조일현 국회의원, 조관일 정무부지사, 목찬균 전국새농민회장, 이환 새농민회도회장, 이상규 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석현용 도농업기술원장, 도내 각 시군 농협지부장 및 회원농협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웰빙감자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김창삼 chskim@kado.net 기사입력일 : 2005-08-04 2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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