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강원도민일보
2005/8/2(화)
Re.. 철원 갈말읍 주택난 해소 기대 - 승진부대 갈등관리위, 고도제  

철원 갈말읍 주택난 해소 기대

승진부대 갈등관리위, 고도제한 해제 긍정 검토

【철원】 육군 승진부대 주관으로 지난 6월 민·관·군 갈등관리위원회가 발족된 후 철원지역의 최대 현안인 갈말읍 주택난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철원군에 따르면 민·관·군 갈등관리위원회에 참석한 군 주요 인사가 갈말읍 주택난 해소에 긍정적인 답변을 한 데 이어 합참에서도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30일 승진부대를 비롯한 군관계자와 철원·포천·가평 자치단체 관계자,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관·군 갈등관리위원회 발족식에서 오관식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갈말지역의 주택난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라며 시급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갈말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오뚜기부대 고위관계자가 긍정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철원지역 예하부대를 방문한 합참 관계자도 "해당 시·군에서 요구하는 현안들에 대해 과감하게 푸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 주택난 해소에 '청신호'가 켜진 것 아니냐는 희망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을 관할하는 부대책임자가 긍정적으로 답변을 한 만큼 이달 중에 열리는 실무협의회에 협의 안건으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8년 관할부대가 변경된 후 10층 이상 고층건물 신축이 전면 중단되면서 철원군청과 경찰서 교육청 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가 밀집해 있는 갈말지역에 주택난을 겪고 있는 것은 물론 도시개발에도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진종인


기사입력일 : 2005-08-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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