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전북도민일보 2005/7/25(월) | |
Re.. 축산물 군납단가 인하, 도내 축산농 반발 축산물 군납단가 인하, 도내 축산농 반발 ' 올해 돼지고기와 닭 등 축산물의 군부대 납품 단가가 지난해에 비 해 큰 폭으로 인하된 가격에 추진돼 축산농가들이 반발하고 있다. 3일 전주완주축협과 축산농들은 국방부조달본부가 마련한 군납최 종 가격 제시안이 지난해에 비해 최고 16% 인하됐다며 현실화를 촉 구했다. 현재 축협과 축산농가들은 도내 군부대에 돼지고기와 닭, 우유, 수 입쇠고기 등을 납품하고 있다. 실제 국방부조달본부가 제시한 축산물 단가는 돼지고기의 경우 지 난해 당 5천83원에서 올해 4천223원으로 16%인 860원이 떨어졌다. 또한 닭고기는 당 2천738원에서 2천282원으로 456원, 우유 1팩은 207원에서 204원으로 3원이 각각 하락했다. 반면 계란은 개당 92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원이 인상됐으나 수입 쇠고기를 포함한 6개 품목 가운데 5개 품목의 군납단가가 큰 폭으 로 떨어졌다. 이같이 축산물 군부대 납품단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인하될 경우 돼지고기와 닭, 우유 등을 납품 했던 농가들은 인하된 차액을 환입할 수 밖에 없어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 다. 이는 군납에 참여했던 축산농들은 그동안 지난해 가격으로 축산물 을 공급 했기 때문이다. 축산농가들의 군납참여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를 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과잉 공급시에도 가격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군납 계약 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축산농들은 최근 축산물 가격 상승과 사료값 인상 등 물 가상승분 등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수준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축산농 김모(56)씨는 올들어 두차례에 걸쳐 사료값이 인상되는 등 생산비가 늘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군납단가가 인하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며 어려운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군납정책이 개 선돼야 한다 고 말했다. 김경섭기자 kskim@domin.co.kr [2001-08-03 04: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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