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강원일보
2005/6/29(수)
Re.. [춘천] 한국관광공사 유치 선점 포석  

[춘천] 한국관광공사 유치 선점 포석
 ( 사회면  2005-6-28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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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유치 촉구 성명발표 의미 … “국제교류 도내 지자체 1위” 강조

 27일 발표한 춘천시의 관광공사 유치 촉구 성명은 도와 해당기관의 최종 배치 결정에 앞서 중요 유치대상 기관을 선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도내 각 시·군의 물밑경쟁이 치열한 상황을 감안해 최대한 발언수위를 낮추는 등 도의 입장을 존중한 것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류종수 춘천시장은 “도를 압박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고 관광공사에도 찾아가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분권이라는 큰 원칙을 고려할 때 배정된 공공기관을 분산시키는 게 옳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속내를 내비췄다.

 시는 춘천유치의 당위성으로 복선전철과 고속도로 등 고속접근망의 확충과 지식문화산업의 중심도시라는 점을 강조키로 했다.

 또 수부도시로서 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공언했다.

 관내 6개 대학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보유해 산학연관의 연계사업 추진이 용이하고 도내 시·군 중 국제교류가 가장 많다는 점도 유치에 유리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8월 최종 결정될 2010세계레저총회 유치와 관광공사 이전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공공기관의 배치가 선택과 집중이라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다뤄지고 있다는 점이 시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공사는 시 차원에서도 계속 접촉하던 기관”이라며 “혁신도시 계획인 G-5프로젝트와도 긴밀히 연계될 수 있다”고 했다.

 <池 煥기자·haj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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