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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복원2) "유일한 돌파구"(R)
[앵커] 경원선 철원연장 문제가 15년째 겉돌고 있는 현주소와 원인을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복원사업의 필요성과 인근 경기도 지역의 복원사업 현황을 짚어보겠습니다.
(집중취재)노성균 기자-ㅂ-니다.
철원군 인구는 현재 4만9천명선.
인구감소는 지역경기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갈말과 김화농공단지 역시 침체의 늪에 빠졌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수도권과 접근성 부족.
[인터뷰]{장필재 부장/갈말농공단지 입주업체}"저희 같은 경우는 음료업체라 좀 났지만,고속도로라든가 철도가 철원까지 연장되면 더 많은 업체들이 입주할 것입니다."
철원군과 군세가 비슷한 연천군을 찾아갔습니다.
인구 5만명이 붕괴됐지만 위기감보다는 이제 저점을 지났다는 기대감으으로 들떠 있습니다.
파주 LCD 협력단지 유치와 200만평 신도시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경원선이 있습니다.
[인터뷰]{박충렬/연천군 문화관광과}"37번 국도 확포장과 경원선 복원 등 호재가 되고 있다"
연천 인근의 동두천시는 요즘 하루가 다르게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구 7만5천명을 넘어서더니 올해는 벌써 8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경원선 복선 전철화사업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입니다.
(S/U)동두천 인근의 동안역입니다.의정부에서 이곳 동안역까지 복선화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 동안까지 예상됐던 복선화공사는 소요산까지 연장돼 관광열차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문달/동두천시 문화홍보과}
연천에서 불과 7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철원주민들이 느끼는 박탈감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노경자/철원군 여협회장}"강원도 푸대접론 소외론이 나올 수 밖에 없다..."
15년동안 끌어온 경원선 복원사업.
경제적 논리를 떠나 국토균형발전측면에서 사업을 검토해야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GTB뉴스 노성균입니다.///
노성균 superstar@igt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