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강원도민일보
2005/6/12(일)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평창지역 산지유통센터 잇단 건립·연합판매도 추진

【평창】 평창군내 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잇따라 건립되고 농산물연합사업단이 발족해 농산물 유통망 강화와 가격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평창군과 농협 평창군지부에 따르면 올해 방림면 방림리에 평창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건립돼 평창읍과 방림·미탄면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유통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을 비롯, 군내 각 농협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건립돼 농산물의 선별과 규격포장출하로 품질향상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평창군과 농협군지부는 지난 2일 방림면 평창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평창군농산물연합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군내 농산물연합판매에 들어갔다.
 농산물연합사업단은 농협직원과 평창군에서 지원하는 농산물유통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군내 농협 조합장들이 참여하는 운영협의회와 농협 경제상무들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농작물품목별 농가대표들이 참가하는 품목별연합회를 둬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농가소득증대와 연합판매사업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사업 첫해인 올해는 감자 당근 파프리카 토마토 브로컬리 친환경농산물 등 6개 품목 5080t을 연합판매, 5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오는 2007년까지 판매고를 100억원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농협 군지부는 올해 농협을 통한 농산물 판매 목표를 1500억원으로 정하고 2007년까지 3000억원을 돌파할 계획이다.
 농협 군지부 관계자는 "산지유통센터 활성화와 농산물연합사업단 발족으로 농산물 유통경쟁력이 크게 향상되게 됐다"며 "유통강화를 통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 농가소득증대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현태 sht9204@kado.net
 

기사입력일 : 2005-06-0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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