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최종철 2003/10/17(금) | |
한탄강댐 백지화 환경 시민단체와 공동기자회견(서울 안국역 느티나무까페) ○ 시민환경단체 대표들과 한탄강댐 반대 3개군(연천, 철원, 포천) 대책위는 이미 계획의 부실함 과 추진과정의 문제점이 충분히 드러난 한탄강댐의 백지화를 촉구하기 위하여 기자회견을 개최합 니다. ○ 한탄강댐은 96년과 99년의 홍수 피해 후 정부가 홍수 대책으로 내 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댐 건설이 다른 대안(하천 정비, 분수로 설치)에 비해 비경제적임이 드러났고, 건교부가 한탄강댐 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차례 자료를 조작한 사실까지 밝혀졌습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를 쉽게 하기 위해 침수지역의 1/3에 해당하는 다락장 포 사격장을 누락시키고, 토지 보상을 미 끼로 주민들의 갈등을 조장하는 등 부도덕한 추진과정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 탄강댐 예정지 인근 연천, 철원, 포천 주민들은 45일간의 국회 앞 철야농성(2001년), 연인원 3만 여명의 시위, 각종 토론회 개최 등 치열한 투쟁을 전개해 왔으며, 지금은 지난 9월 17일부터 한 달째 농성과 릴레이 단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환경단체들은 실효성도 없고, 추진과정도 비상식적인 한탄강댐의 전면 백지화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며, 정부가 원칙과 상식에 따라 한탄강댐 백지화를 결단함으로써 불필요한 사회갈등과 자원낭비를 막아 줄 것을 촉구키로 했다. ○ 기자회견은 한탄강댐 반대 투쟁 경과 보고, 한탄강댐 건설계획의 문제점 발표, 향후 활동계 획 발표, 기자회견문 낭독,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녹색연합 김제남처장, 환경연합 서주원총장, 녹색미래 이정수총장, 지리산생명연대 임효정처장, 철원군의장 장진혁(3개군 대책 위 위원장), 이병욱 포천군의원(포천군 대책위원장), 홍원기 연천군대책위원장, 강원도 최형지의 원, 한탄강네트워크 이철우처장, 댐반대 국민행동 염형철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 염형철 사무국장 02-735-7000 / 016-464-0064, yumhc@kfem.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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