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영남일보에서 2005 2005/6/8(수) | |
영양 입암·안동 일직농협, 국방부에 고춧가루 납품 고추재배農 판로 영양 입암·안동 일직농협, 국방부에 고춧가루 납품 고추재배農 판로 걱정 끝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국방품질관리소 대구분소 백성관 분소장(왼쪽)과 영양 입암농협 이정택 조합장이 위생품질 강화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영양] 영양 입암농협과 안동 일직농협이 국방부와 고춧가루 납품계약을 체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추재배농가들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에 기여하게 됐다. 국방부는 최근 영양 입암농협·안동 일직농협과 국방품질관리소 대구분소 회의실에서 '고춧가루 위생품질 강화 협약식'을 갖고 올해 입암농협 440t(46억원), 일직농협 1천200t(140억원)의 고춧가루 군납을 계약했다. 양 농협은 1997년 군납업체로 등록됐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술협력 강화 및 제조시설 보완, 신뢰성 제고 등에 공동 노력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국방품질관리소는 유통식품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HACC(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획득에 필요한화학적·미생물학적 시험평가 등 관련 자료들을 농협에 제공하고, 농협측은 시설 보완과 규정 제정 등 기준을 갖춰 최상품의 청결 고춧가루를 공급하게 된다. 백성관 국방품질관리소 대구분소장은 "생산자인 농협과 품질보증 전문기관인 품질관리소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기술 협력과 상호 노력이 어우러질 때 군 급식 개선과 장병 사기 진작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택 입암농협장은 "영양·안동지역의 고추는 전국적으로 가장 품질이 우수한 상품"이라며 "특히 영양고추의 경우 전국 고추 생산량의 2%를 차지하는데 불과하지만, 고춧가루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될 만큼 질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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