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강원일보 2005/4/1(금) | |
[철원] 한탄강댐 반대 `10만 서명' 돌입 [철원] 한탄강댐 반대 `10만 서명' 돌입 ( 사회면 2005-4-1 기사 ) - 공대위 · 철원군이장協, 백지화 조기관철… `강의 날' 제정 입법청원도 추진 【鐵原】한탄강댐반대철원·연천·포천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와 철원군이장협의회는 4월부터 한탄강댐 백지화 및 강(江)의 날 제정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공대위와 군이장협의회는 30일 오후 동송읍 운정가든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한탄강댐 백지화를 조속히 관철하고 강의 날 제정을 입법청원하자며 이같이 결정했다. 공대위가 강의 날 제정을 추진하는 것은 수자원의 큰 젖줄인 강을 국민들이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는 취지이다. 공대위는 또 한탄강댐 백지화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열기를 재점화시키기 위해 `한탄강은 흘러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 30개를 도로변 및 시가지에 게첨하기로 하는 한편 지난 2003년부터 운영중인 승일광장 천막농성장에서 매월 한차례 문화·전시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공대위는 지난 18일 열린 우리당 당의장에 출마한 후보 8명에게 발송한 `올바른 물정책 및 한탄강댐계획의 진실규명과 예산삭감운동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 등을 물은 공개질의서와 관련, 송영길·염동연후보 등 2명의 답변서가 도착했으며 나머지 6명 후보들도 답변서를 보내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답변서에서 송후보는 “해당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물정책 추진과 한탄강댐건설은 원점에서 재검토돼야 한다”고 밝혔으며 염후보는 “주민 및 지자체의 동의없는 사업추진은 반대하지만 정부와 주민 양자가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타장성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李正國기자·jklee@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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