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도민일보
2004/10/5(화)
철원 이태준 문인비 건립... 1일 철원읍 대마리 제막식  

 

철원 이태준 문인碑 건립

16일 대마리 두루미 평화관서 제막
철원출신 월북작가 이태준 문학비가 우여곡절 끝에 4일 고향마을인 대마리에 건립됐다. 제막식은 오는 16일 두루미 평화관에서 열린다. 철원/이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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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작가 이태준 문학비가 우여곡절끝에 4일 고향마을 대마리에 건립 또 오는 16일 민족문학작가회의, 민예총도지부, 철원문학회 등 문학단체와 문인, 마을주민, 유족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제막식 행사가 열린다.
 

철원읍 대마리 소재 두루미 평화관 마당에 건립된 문학비는 서예가 한철주(45)씨의 한문 예서체로 '상허 이태준 문학비'라는 글씨가 새겨졌으며 뒷면에는 대표단편작 '고향'의 일부분이 음각됐다.

 또한 받침대에는 오석을 박아 철원출신 민영 시인이 쓴 이태준 일대기가 새겨졌으며 문학비 옆에는 동상이 세워질 예정이다.
 

 16일 오후2시 신경림, 고은 등 한국문단의 대표하는 시인과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철원문학회,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비 제막식이 열린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태준 100주년기념사업회 민영 회장의 경과보고와 철원문학회 임혜경씨의 추모시 낭송을 비롯 다채로운 추모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노동당사에서는 민예총도지부 주최 문학 세미나와 문인협회 철원군지부 주최 추모 백일장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주섭 dmz155@kado.net

기사입력일 : 2004-10-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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