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강원일보
2004/8/25(수)
[철원] 수도권 전철 철원 연장 촉구  

[철원]수도권 전철 철원 연장 촉구
       ( 사회면  2004-8-24 기사 )

【鐵原】의정부~포천을 잇는 25㎞구간 수도권 전철을 철원까지 연장하기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23일 주민들에 따르면 포천시는 최근 서울시·경기도와 공동으로 2008년까지 수도권 7호선 전철을 의정부~포천구간으로 연장하기로 한 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근 자치단체와 군의회, 주민들이 적극 협력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 사업의 성사를 위해 최근 7호선 전철 출발지인 서울시 노원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올 예산에 관련 용역비 3억원 책정 및 광역교통체계 기반 도시개발 전략수립작업에 돌입하는 등 총력전을 펴고 있다.

 특히 포천시 및 사회단체들은 전철노선을 철원까지 연장, 통일시대에 대비하자는 여론이 비등하지만 정작 철원지역의 반응은 조용하기만 해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이때문에 철원군번영회는 수도권전철 철원연장을 위해 서울시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기로 하는 한편 조만간 군수보궐선거 후보자들에게도 전철연장사업 추진을 선거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촉구하기로 했다.

 경기도 포천시관계자는 “수도권전철 포천 연장을 위해 최근 서울시와 경기도가 합의한데다 지역에서도 힘을 모으고 있어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원도와 철원군이 힘을 보태면 사업추진이 원활해지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근회군번영회장은 “수도권 전철이 고석정 인근이나 갈말읍 문혜리, 근북면 유곡리 등지로 연장되면 지역내 인구유입은 물론 관광활성화 등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관철을 위해서는 민·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 서울시 및 강원·경기·포천시 등과 긴밀히 논의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李正國기자·jk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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