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손가락 2003/10/8(수) | |
 한탄강은 흐르고 싶다 무관심과 안일함에 젖어 도움이 못되어 죄송 합니다 아름다운 한탄강의 절벽에 늘 썩어가는 물이 고여있을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손가락 하나를 다쳤습니다 손톱 반쪽 날아가고 피가 흘렀습니다 병원에 가서 마취하고 꿰매는 동안 지혈을 위해 잠시 묶어놓은 고무줄이 손으로 오는 혈액을 막고 있습니다 잠시 수혈이 중단 된 동안 손은 거무스름하게 변해버렸습니다 흘러야 하는 것은 흘러야 합니다 한탄강을 지키는 수고로움이 안타깝게 밀려옵니다 우리는 변방의 작은 손가락이 아닙니다 이땅을 통일의 시대로 이끌어 유라시아 대륙과 유럽과 세계를 향하여 숨통을 틔어줄 심장 입니다 한탄강 유역의 작은 서민들은 전쟁으로 얼룩진 버려진 불모지를 일구어 전국제일의 오대미를 만든 자랑스러운 이땅의 주인 입니다. 우리의 소리를 들으십시요 한탄강은 흐른다 영원토록 이땅의 자존심과 긍지를 세계와 함께 나눌 것이다. 늘 맑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우리는 흐르고 싶습니다 이땅의 변방에서 거꾸로 가는역사로 남을수는 없습니다 통일을 향해 앞서가는 지역 이땅의 주인으로 우리는 한탄강을 지키고 싶은것입니다, 한탄강은 영원토록 흐르고 싶습니다 우리의 후손에게 아름답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Buy oem Softwar: 2WC6bc Can be also this issue because the truth can be achieved only in a dispute :DD -[02/12-04:17]- esalerugs: Good! Wish everybody wrote so:DD -[02/14-01:07]- cheapoair: Author, Shoot yourself a knee..!! -[02/14-01:30]- How to get free: Yet, much is unclear. Could you describe in more details!.... -[02/14-01:52]- Cherry Hill NJ : Thanks a lot! An extremely interesting comment!!.... -[02/14-0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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