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한탄강댐반대대책위 (jc1116@hanmail.net)
2005/4/13(수) | |
한탄강 댐건설 백지화와 "강의 날"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시작 한탄강 댐건설 백지화 및 “강의 날”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시작(2005. 4. 15) □ 목 적 - 서명운동을 통하여 한탄강유역 주민과 전국의 시민사회단체의 한탄강 댐 반대 여론을 하나로 모음 - 10만 서명부를 편철하여 책자로 만들어, 국회에 “강의 날” 입법 청원 - 대외적으로 환경을 사랑하며, 댐 백지화를 소망하는 한탄강유역주민 및 국민의 여론을 하나로 모아, 헌법기관인 감사원에서 공명정대하고 냉철한 시스템감사로 "한탄강 댐 백지화" 라는 역사적인 결정을 염원 - 향후 행정소송시 자료로 제출함 □ 원칙과 방법 - 자율적(自律的)인 서명을 원칙으로 하며, 서명 참여인력과 서명장소를 다변화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함 □ 서명 참여 나이 - 초등학교 5학년(11세 이상) □ 일 정 - 2005년 4월 15일 금요일부터 한탄강 댐건설 백지화 및 “강의 날”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시작. ※ 관련 취지문과 서명부를 첨부하여 게시하였음.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05. 4. 13 한 탄 강 댐 건 설 반 대 철 원 군 대 책 위 원 회 # 취지문 및 서명운동 양식 아름다운 역사의 강! 한탄강은 흘러야 한다 ● 현무암 화산지대인 한탄강은 역사의 강입니다. 우리의 삶이 깃든 생태공간인 한탄강은 북한 지역인 강원도 평강군 현내면 상원리의 장암산(帳岩山, 1052m)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시를 경유,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의 도감포(都監浦)에 이르러 임진강으로 합류되는 360리(총연장 144km) 물길을 말합니다. 폭 200m내외, 높이 50m의 수직 단애와 협곡으로 이루어진 한탄강은 천연기념물인 철원군 장흥리 대교천의 현무암 주상절리와 물거미, 어름치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몇 마리 남지 않은 한탄강 목도리 담비등 희귀동식물들의 생명력 넘치는 삶의 터전입니다. 한탄강에는 독특한 현무암 주상절리인 재인폭포와 화적연(禾積淵), 고석정(孤石亭), 순담(蓴潭) 같은 기암괴석들의 신비롭고 경이로운 형상이 푸르른 강물과 함께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무암 화산지대로 임진강 대륙충돌대인 한탄강일대는 활발한 지반운동과 불안정한 지층을 가진 곳입니다. 또한 강 양안이 「신생대 제4기층」인 한탄강은 1978년 4월, 아슐라인계 주먹도끼와 사냥용 돌찍개가 발견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와 최근의 철원 장흥리 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태고적(太古的) 구석기인들의 맑은 마음과 소박한 역사가 담긴 살아 흐르는 강입니다. ●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한탄강 댐은 1조원짜리 “콘크리트 다리”를 만드는 코미디입니다. 과거 경기부양과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개발과 토목의 논리로 해결하여왔던 건교부와 수자원공사가 국민 1인당 3만원씩 부담하는 세금 1조 2천억원을 들여 일년에 15일정도만 담수하는 경제성과 홍수조절능력이 없는 반환경적인 한탄강 댐 건설을 강행하는 일은 국민의 피땀이 어린 세금을 낭비하는 씻을 수 없는 죄악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후세에 길이길이 지탄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희귀․난치성 질환이 110여종이 있고 환자는 50만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48종의 질환에 27만명의 환우들이 몸은 비록 힘들고 어렵지만 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하여 아름답고 치열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조 2천억이라는 천문학적인 국가예산은 이러한 사회적․경제적 약자와 양적인 구조조정으로 인한 장기불황속에 청년실업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신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서민층 자녀들의 교육환경개선과 생활안정 및 소년소녀가장과 결식아동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투자되어야 합니다. 정부의 수도권 성장정책의 산물인 한탄강 댐은 조직의 생존과 건설족들의 이익을 위해 1조원짜리 “콘크리트다리”에 불과한 홍수조절용 댐을 짓겠다는 것 뿐, 진정 나라와 국민을 위한 것인지 깊은 회의를 가지게 합니다. 그런데도 천혜의 자연과 수많은 생명체들이 지구탄생 이래 수십억년 동안 살아온 삶의 터전인 한탄강을 꼭 수장시켜야겠다는 것입니까? ● 한탄강 댐 백지화와 “강(江)의 날”이 제정 될 때까지 우리의 시민운동은 계속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환경을 사랑하는 국민들과 시민환경단체들은 구석기인들의 숨결과 문화상들이 곳곳에 배어 있는 “우리나라의 올두바이”라 칭해도 손색이 없는 선사시대의 보고, 타임캡슐과도 같은 풍부하고 다양한 고고인류학적인 자산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세계 속 동북아시아 구석기 유적지의 메카인 한탄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민운동은 한탄강 댐이 완전 백지화 되어 마침표를 찍는 그 날 까지 천천히 그러나 쉬임 없이 계속될 것입니다.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은 본성이 선하다는 또 하나의 상징성을 나타냅니다. 물이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가는 가장 중요한 경로중의 하나인 강은 넓은 개념으로 지표수라 불리워지며, [지하로 스며들어가지 않거나 증발되지 않는 물이 지표면에 남아 흐를 때] 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는 우리 인류문명의 근원인 소중한 강과 하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기 위하여 “강의 날” 제정을 통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과 정책적인 지원의 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한탄강 댐 백지화와 “강의 날” 제정을 이루어낼 국민의 힘을 결집시켜 주십시오. 우리의 소망인 한탄강 댐 백지화와 강의 날 제정을 위한 싸움의 길은 아직 멀고 험합니다. 한탄강 댐 백지화와 강의 날 제정을 이루어내기 위한 마지막 힘을 모아주십시오. 여러분들의 참여가 우리나라의 댐 위주의 물 정책을 전환시키며, 강 사랑의 제도적 기초를 마련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2005. 4. . 한탄강댐건설반대 철원,연천,포천 공동대책위원회 철원군이장협의회 한탄강댐건설 백지화와 “강의 날” 제정을 위한 서 명 부 - ‘한탄강’은 영원히 흘러야 합니다. - 잘못된 물 정책으로 태고의 숨결이 깃든 ‘한탄강’을 잃을 수는 없으며, 우리의 소중한 강과 하천을 사랑하고 지키기 위한 제도적 기초를 마련하기 위하여, ‘강의 날’을 제정하여야 합니다. 번호 성 명 주 소 서명 또는 날인 □ 한탄강댐건설반대 철원,연천,포천 공동대책위원회 ☏ 033)452-6702~3 팩스 450 - 5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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