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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ackground=http://www.hantanlove.net/db/board/file/upimg/100_2871.jpg border=3 borderColor=#31ce00 height=480 width=600><BR><BR><BR> <TBODY> <TR> <TD><BR><BR><BR><BR> <MARQUEE direction=up height=380 scrollAmount=1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00ffff; FILTER: glow(color=white,strength=5); HEIGHT: 10px"><PRE><FONT color=#00009c face=바탕체 size=4> <PRE><UL><B> <B>한탄강<B> 뭐 그리 부끄러운 사연 많아 뭐 그리 죄스러운 사연 많아 숨어만 흐르는가 한탄강아! 대지의 가슴팍 도랭이져 나간 상흔(傷痕)의 강줄기 그 아픔을 아물려 절경 이룬 자연의 조화(造化) 평원(平原)을 흘러도 급류지는 물살은 뒤틀린 세월의 배알인가 강변에 지천으로 깔린 곰보돌은 좀먹은 역사의 잔해인가 안개 겉이는 새벽이나, 으스름 저녁 아찔한 벼랑아래 유난히 짓푸른 강물을 보노라면 내 영혼마저 빨려드는 전율을 느낀다 긴긴 흐름의 세월 깍이고 패여 지심(地心)깊숙이 파고든 하상 (河上) 겨레의 애환서린 격랑의 물살 그 흐름마저 그 누가 막으려 하는가 가라 앉은 하상이 어느날 불현듯 불끈 솟아올라 부끄러움도 죄스러움도 모두 떨쳐버리고 홍수지면 유역을 범람하며 보란듯이 유유히 흐를 그런 개벽(開闢)의 날 오려는가 한탄강아! 作 : 오덕8리 세룡아파트 가동 303호 이 기 봉 </B></B></B></UL></PRE></FONT></PRE></SPAN></MARQUEE><BR><BR> <DIV align=center></DIV></TD></TR></TBODY></TABLE></A><EMBED hidden=true src=http://www.mukebox.com/link/link_play2.asp?sid=36106 type=video/x-ms-asf loop="-1" autostart="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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